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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명성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참석…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일 것"기독교 종합편성tv신문 김효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부활절을 맞아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하며 국민들에 대한 약속을 다졌다. 예배는 장종현 목사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찬송, 대표기도, 성경 봉독과 이철 목사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부활의 의미를 되새겨 국민들과 함께 기도하며 희망을 나눴다. 대통령은 축하 인사를 통해 "우리는 지금 매우 심각한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부활의 참뜻을 되새기고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민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어서 대통령은 "예수님의 사랑과 연대의 정신을 따라가는 것이 부활의 참뜻을 실천하는 길"이라며 자유민주주의를 강조했다. 또한, "우리의 자유를 확장해서 예수님의 말씀을 이 땅에 온전히 구현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부활절 연합예배에 앞서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등과 환담을 가졌으며,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도 악수를 나누었다.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에는 국내 주요 기독교 지도자들과 성도 7,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치권에서는 김진표 국회의장,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부활의 의미를 되새겨 이승만 전 대통령의 유언으로 알려진 성경 갈라디아서 5장 1절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를 인용하며, 국민들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의 한발 한발을 함께 걸어 나갈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장종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대표총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찬송, 대표기도, 성경 봉독, 이철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의 설교 순서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예배에 앞서 장종현 회장, 이철 회장과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 직전대표회장(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김진표 국회의장 등과 환담을 나눴다. /서울=김효미 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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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연합예배, 71개 교단 참여…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기독교 종합편성tv신문 유승우PD/기자 | 2024년 3월 31일, 서울 명성교회에서 개최되는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71개 교단의 참여로 이뤄진 가운데, 1월 11일 백석대학교 아트홀에서 출범한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가 예배의 주요 계획과 일정을 발표했다. 부활절연합예배는 '부활 신앙', '연합과 일치', '회복과 희망'이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범식에서는 대회장에 장종현 목사가 주석으로 선출되었으며, 준비위원장으로 예성 이강춘 목사, 사무총장으로 예장고신 이영한 목사가 선임되었다. 예배준비위원회 출범식에서는 이강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예장백석 김종명 사무총장의 기도, 장인호 사무총장의 성경봉독, 그리고 장종현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장종현 목사는 "부활절예배를 통해 한국교회가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며 민족의 회복과 희망을 이루는데 기여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는 12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부활절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의 성구는 요한복음 11장 25~26절이고, 찬송은 167장(즐겁도다 이날)로 결정되었다. 참석자들은 한국교회부활절예배를 기리며 △치유와 회복 세움의 은혜 △소외된 이웃들에게 생명의 빛의 전달 △한국교회의 연합 정신의 증대를 기원하였다. 기독교 종합편성tv신문 유승우PD/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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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기념 '육군훈련소 연합세례식'… 1,003명 군장병 예수 그리스도 영접기독교 종합편성tv신문 유승우PD/기자 |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김삼환 목사)가 이끄는 10개 교단이 주최한 '육군훈련소 연합세례식'이 논산 연무대교회에서 열렸다. 이 세례식은 7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었으며, 1992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이날을 포함해 618차례에 걸쳐 총 177만 8,796명의 군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세례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합동, 고신, 백석 등 10개 교단의 군종목사들이 직접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예배는 한국교회 군선교 신년하례회, 연무대군인교회 70주년 축하예배, 그리고 한국교회 연합 세례식으로 3부로 나눠져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고신 김홍석 총회장의 예장, 전상건 총회장의 기도, 김순미 공동회장의 성경봉독 후 통합 김의식 총회장이 '군 생활의 3대 연단'에 대한 설교를 진행했다. 김 총회장은 군 생활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육체, 정신, 영적 연단에 대한 축복을 기도했다. 2부에서는 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정무 목사의 사회로 이사장 김삼환 목사가 신년사를 전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군종목사 파송교단의 찬양, 대표총회장들의 축사, 정경두 집사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3부에서는 군 선교 홍보대사인 배우 박영규의 특별 찬양과 군인교회 목사들의 다양한 세례 진행이 있었다. 세례식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훈련병들에게 각계각층에서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세례식 종료 후에는 연무대교회 70년 공로자와 군종목사단장에게 각각 공로패와 취임 축하패가 전달되었다. 이 자리에서 최장식 육군훈련소 소장은 "이 아름다운 교회가 지어질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이들의 기도 덕분"이라며 군인들과 훈련병들을 위한 기도를 당부했다. 이렇게 풍성하고 진중한 세례식은 군 선교의 역사를 기리고 군인들에게 영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소중한 행사로 기억될 것이다. 기독교 종합편성tv신문 유승우PD/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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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장종현 목사 새 대표회장 취임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PD/기자 | 한교총은 7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백석) 대표총회장인 장종현 목사를 7회 총회에서 새 대표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장 목사는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개최된 제7회 총회에서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그의 임기는 1년으로 결정되었다. 장종현 목사는 취임사에서 "한국교회가 진정으로 하나 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내려놓고, 옳다는 고정관념과 교만을 버리며, 성경의 정의를 토대로 신앙과 삶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저출산 극복과 아동 돌봄, 고령사회에 대비하는 활동에 회원 교단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목사는 교회의 역할에 대해 "국가가 없이 교회가 있을 수 없다"며 "한국교회는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위한 소망이 되어야 한다. 특히 한교총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대통령과 정치인들을 위해 먼저 열렬히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교총의 공동대표회장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감독,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임석웅 목사가 선임되었다. 한교총은 이번 총회에서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 운동'을 전개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전문인 초청 문화유산 탐방, 기후환경 보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종교문화자원 보존법 제정, 건강가정기본법과 사립학교법 등의 개정을 위해 노력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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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1907의 기적을...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발대식 “다시 한 번 부흥을”어게인 1907의 기적을...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발대식 “다시 한 번 부흥을” - 2023년 6월 3일 희년대회…전도ㆍ연합ㆍ계승 "사람에 진심, 하나님께 전심" - 대표대회장 오정현 목사 "회복과 부흥의 불씨 일어나는 시간 되길" [기독교종합편성tv 신문 : 류승우PD/기자] 1973년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빌리 그래함 한국 전도대회. 연인원 320만 명이 참석한 이 집회에서 7만 2천여 명이 예수님을 영접한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을 사모하며 서울 여의도광장(당시 5·16광장)을 가득 메운 성도들의 모습은 1970~1980년대 한국교회 성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부흥의 원동력이 된 1973년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희년을 맞아 침체된 한국교회의 부흥을 다시 한번 도모하며, 당시의 뜨거웠던 마음을 회복하고 다시 한 번 한국교회의 도약을 소망하는 50주년 기념집회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대표대회장:오정현 목사)가 6월 3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됩니다. 1월 10일 서울 상수동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이하 예장) 합동 등 주요 교단 총회장을 비롯한 교계 및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여 비상하라” “한국교회여 부흥하라” “한국교회여 첫사랑을 회복하라” 구호를 외치며 기념대회를 기대하는 마음을 의지에 담는 자리였습니다. 대표대회장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는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스 10:6~8)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오목사는 말씀에서 “한국교회는 세계 교회 역사에 유례없는 특별한 은혜를 받았다. 선교사가 들어오기 전에 말씀이 먼저 들어왔고, 수천 년을 내려오던 민족 종교가 100여 년 만에 바뀌었다”며 “전에 번성하던 것같이 번성하리라”는 말씀처럼 희년집회가 하늘의 보고가 열리며 상처는 물러가고 회복과 부흥의 불씨가 일어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습니다. [빌리그래함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발대식 단체사진] 발대식에서는 50년 전 전도대회에 참석한 예장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 등의 간증에 이어 예장백석 장종현 총회장이 격려사를, 예장합동 권순웅 총회장이 축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기념대회에서 주요 23개 교단장들은 대회장으로 함께합니다. 권 총회장은 “빌리그래함 전도대회는 한국교회 역사의 변곡점이 됐다”면서 “교회가 쇠퇴하고 다음세대가 절벽으로 바뀐 이 시대에, 하나님이 역사하실 기념대회가 또 다른 변곡점이 될 것을 믿는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빌리그래함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발대식] ’73년 5월 30일부터 닷새간 진행된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마지막 날의 정확히 50년 뒤인 올해 6월 3일 열릴 이번 기념대회는 ‘한국교회여 다시 일어나라!’는 표어 아래, ‘사람에게는 진심으로 하나님께는 전심으로‘라는 부제를 정했습니다. 이 행사는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침체된 대한민국 교회 회복과 부흥 운동으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빌리그래함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발대식] 오늘날 한국교회 부흥의 주역인 60~70대 믿음의 선배들이 남긴 좋은 전통과 유산을 지켜 중간 세대인 4050세대 목회자들이 선언하는 순서도 마련할 방침입니다. 기념대회에 하루 앞서서는 사랑의교회에서 청소년 집회를 갖고 미래를 열어갈 다음세대가 다시 한 번 복음의 황금기를 꿈꾸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기념대회 설교자는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로 미국의 대표적인 복음주의 지도자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빌리그래함전도협회 회장)가, 청소년집회 설교는 빌리 그래함 목사의 손자인 윌 그래함 목사가 각각 맡아 말씀을 전해 의미를 더합니다. 기획팀장 주연종 목사(사랑의교회)는 이번 대회는 전도와 연합과 계승에 방점을 두고,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는 최대한 배제하고, 한국교회 전체가 합심하여 치러내고 모두가 은혜를 나누는 시간과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습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